Insight: Cheer you up1 더 글로리, 해결책은 언제나 앞에 있다.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의 엄마가 극중에 박연진에게 하는 말이 있다. "해결책은 언제나 앞에 있어. " 라고. 악역이어도 저 대사만큼은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. 종종 우리는 내탓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들에 부딪힌다. 그러면 외부를 원망하게 되고, 짜증내게 되고,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잃는다. 하지만 나에게 발생한 일 중에, 나에게 원인이 '조금도', 혹은 '아예' 없는 일이 있을까? 내 책임을 조금이라도 찾아보려 한다면 찾을 수 있다. 일이 틀어졌을 때, 내 잘못은 없을까? 내가 원인을 제공한 부분은 없을까? 고민해보면, 신기하게도 '원망'이라는 감정보다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'힘'을 얻게 된다. 더이상 누구 때문에, 무엇 때문에 일이 이 지경까지 됐는지에 집중하기 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. 이 일을.. 2023. 2. 2. 이전 1 다음